피커스 팁
가전제품 정기적인 청소와 수리를 하여 제품 수명 연장하기
2023-03-23
3198
피커스 팁
2023-03-23
3198
가전제품 정기적인 청소와 수리를 하여 제품 수명 연장하기
가전제품에는 수명이 있다는 걸 아시나요? 가전제품의 수명은 어떻게 관리하냐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관리를 잘 못하면 수명이 짧아지고 관리를 잘하면 수명이 길어집니다.
그리고 만약 고장 나면 일정 상 수리를 맡길 수 없는 경우도 있고 수리를 맡기려다 큰돈이 들어 못 맡겨서 새 제품을 사게 되는 일을 겪어보셨을 겁니다.
그래서 저희가 가전제품의 정기적인 청소와 수리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먼저, 가전제품의 정기적인 청소법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전기밥솥은 청소하기 쉬워 혼자 청소할 수 있습니다. 전기밥솥에서 밥의 수증기가 닿는 구멍 안쪽의 고무패킹이나 압력 추를 해체하여 따로 닦아주어야 합니다. 그리고 내부 뚜껑의 위생도 중요합니다.
만약 고무패킹이나 압력 추 등에 얼룩이 남아있다면 베이킹소다나 식초를 희석한 물을 뿌리고 닦아주고 면봉으로 구석진 부분 닦아주면 됩니다.
에어프라이어는 본체와 바스켓을 분리시켜 기름때 청소를 해줘야 합니다.
바스켓에 따뜻한 물을 담고 식초와 베이킹소다 3:3으로 섞어준 뒤 15분 후 세척해 줍니다.
그리고 부드러운 수세미에 세제를 묻혀 기름을 제거해 주면 됩니다.
본체와 내부 열선은 소주와 레몬즙을 섞어서 분무기에 넣어 골고루 분사시켜 뿌려줍니다.
그리고 10~15분 기다린 뒤 휴지나 행주로 살살 문질러서 닦아내면 기름때가 제거되고 레몬즙으로 인해 탈취 효과까지 줄 수 있습니다. 구석진 곳은 면봉으로 닦아주면 됩니다.
냉장고는 식중독균이 저온에서도 생존할 수 있기에 주기적인 청소가 필요합니다.
불필요한 음식재료들은 수납 칸에 보관하고 냉동실에 생기는 성에를 제거해 줘야 합니다.
성에를 제거할 때는 미지근한 물에 적신 수건으로 닦아주고 살살 긁어주면 성에를 제거할 수 있습니다.
냉장고 내부는 식초와 베이킹 소다를 이용하여 닦아주면 소독에 도움이 됩니다.
냉장고 문의 고무자석 부분은 칫솔을 이용해 닦아주면 됩니다.
그리고 나중에 탈취 효과를 위해 냉장고 안에 커피 찌꺼기나 녹차 티백 등 넣어주면 탈취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전자레인지는 식초를 이용해 물과 1:1로 섞어서 전자레인지에 넣고 3분 정도 돌려줍니다.
3분이 끝이 나면 문을 바로 열지 말고 1분 정도 그대로 둡니다.
그리고 문을 열면 수증기가 맺혀 있는데 마른행주를 이용해 깨끗하게 닦아주면 됩니다.
만약 강한 얼룩이 있다면 귤껍질과 물을 그릇에 담고 전자레인지에 3분 정도 돌린 후 문을 바로 열지 말고 1분 후 수세미나 행주를 이용하여 베이킹소다를 묻힌 후 닦아주면 강한 얼룩 제거에 좋다고 합니다.
가스레인지는 각종 음식물과 기름기가 얼룩져 쉽게 더러워지기에 분무기를 이용하여 물을 살짝 뿌린 후 밀가루를 손가락에 묻혀 문질러주면 기름기가 제거가 됩니다.
아님 행주에 맥주나 치약을 묻혀 닦아주셔도 됩니다. 주방 후드는 내부에 기름때가 방치된다면 벌레 유입 세균 서식에 취약하므로 꼭 전문 업체를 불러 청소하셔야 합니다.
에어컨은 필터와 흡입구에 먼지가 쌓이거나 막히게 되면 냉방 효율이 떨어지기 때문에 주기적인 에어컨 필터 세척을 위해 흐르는 물에 중성세제를 푼 물로 묵은 먼지를 씻어주고 냉각판은 베이킹소다나 식초를 물과 1:1로 섞어 분무기로 뿌려주고 솔로 닦아주면 됩니다.
그리고 마른 수건으로 닦아준 후 조립해 주면 됩니다. 그리고 청소했는데도 곰팡이 냄새가 난다면 전문 업체를 불러 청소하는 것이 좋습니다.
세탁기는 세탁조 세정제를 이용하여 통 살균/온수로 1회 세탁을 돌려주어야 합니다.
그리고 고무패킹을 치약을 사용하여 칫솔로 비벼 닦아주어야 합니다.
세제 통과 세제 투입구를 분리하여 청소해 주고 배수필터를 빼어서 닦아줄 때 배수필터에 남아있는 물을 조심하시고 물이 남아있는지 확인 후 닦아주어야 하며 내부 청소 후 세제 냄새가 남아있을 수 있으니 꼭 문을 열어두고 나머지 부품들도 바짝 말린 후 넣어주어야 합니다.
둘째, 가전제품의 간단한 수리법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커피 메이커에서 커피 맛이 변했다면 자주 사용할수록 관리를 잘해주어야 합니다.
커피 메이커에 물 한 컵과 식초 한 컵을 부어서 커피 분말 없이 작동시킵니다. 그리고 식초물이 반 정도 빠져나오게 되면 전원을 끄고 한 시간 정도 놔둡니다.
그리고 다시 작동시키고 깨끗한 물 1L 넣고 2~3회 작동시켜 헹궈줍니다.
이렇게 해주시면 커피가 추출되는 내부가 깨끗해지고 몸체는 흐르는 물에 씻지 말고 젖은 행주로 닦아줍니다.
토스터에서 타는 냄새가 나고 빵이 잘 안 구워진다면 빵을 굽고 난 후 토스터 안쪽 빵 부스러기를 잘 관리하여 청소해 줘야 합니다.
요즘은 부스러기 받침대가 있어서 잘 버려주시면 됩니다. 하지만 만약 빵 부스러기가 있을 수 있으니 토스터 기기를 거꾸로 들고 흔들어서 빼주어야 합니다.
외부는 부드러운 천이나 젖은 스펀지로 닦은 후 말려주어야 합니다.
그리고 절대로 빵을 구울 때 잼이나 버터를 발라 굽지 않도록 합니다. 이것은 고장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전기밥솥에서 밥 물이 넘치고 수증기가 나온다면 압력 추가 기울었거나 압력패킹에 이상이 생겼을 경우입니다.
먼저 압력 추를 똑바로 세우고 압력패킹을 교체해 주어야 하고 압력패킹과 내솥 사이에 이물질이 끼어있다면 바로 제거해 주고, 다른 용기에서 쌀을 씻은 후 옮겨주어야 합니다.
그리고 밥솥에서 취사가 잘 안되고 오래 걸린다면 전원 플러그가 빠져있거나 취사 중에 다른 조작을 하는 경우 발생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김이 새는 경우는 압력패킹이 찢어지거나 밥이 묻는 경우라서 압력패킹을 교체해 주거나 속 뚜껑이나 솥의 상부 측면을 깨끗이 닦아주면 됩니다.
전기다리미는 열전달이 잘 안된다면 니크롬선이 끊어져서 열전달이 제대로 전달이 안되는 경우입니다.
만약 그런 경우라면 전기다리미의 운모판 즉 밑판을 조심해서 니크롬선이 끊어진 부분을 찾아 연결하거나 교체해주면 됩니다.
무선주전자가 예전보다 물 끓는 속도가 다르다면 주전자 아랫부분이 헐거워졌는지 확인해 보시면 됩니다.
드라이버로 밑판이 헐거워진 것을 조여주면 됩니다.
그리고 주전자를 분리해서 내부 청소와 주전자 부리 부분의 필터를 분리해 식초를 이용하여 식초에 담갔다가 깨끗이 헹궈주면 됩니다.
이렇듯 가전제품의 관리법과 수리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전기제품을 폐기할 때에는 자원이 낭비되고 처리의 어려움으로 인해 비용이 많이 들고 전자제품에 있는 몇몇 제품들이 환경오염을 일으킵니다.
하지만 스스로 가전제품을 잘 관리하고 수리하면 환경 에너지와 자원이 절약된다고 합니다.
우리 스스로가 자원을 절약하기 위해 스스로 수리하고 절약하면 환경오염을 일으키지 않을 수 있지 않을까요?!
한번 스스로 환경 에너지와 자원을 절약해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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