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커스 팁
가구 셀프 페인팅 방법
2021-09-28
15616
피커스 팁
2021-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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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게 가구페인팅을 할때 과정을 나열하면 젯소, 페인팅, 바니쉬라고 할 수 있는데요
쳇소는 그 과정 중 첫번째 과정으로 기존 가구의 컬러를 최대한 가리고 페인트 발색력을 높여주는거예요
그래서 가급적이면 가구 페인팅을 할 때 젯소를 칠해야 하는데 이때 젯소는 최대 2회를 칠해주세요
한번 칠하고 바로 또 칠하는 것이 아닌 1회 칠을 했다면 충분히, 완전히 건조를 시킨 후 또 칠하는 거예요
발색이 잘 됐으면 하는 마음에 너무 많이 칠하게 되면 오히려 페인트가 잘 안 먹으니 2회만 칠해주시고
가급적이면 최대한 얇게 칠해주시는 것이 젯소를 칠할 때 포인트라고 할 수 있답니다
젯소, 페인팅, 바니쉬라고 말씀을 드렸는데 메꿈이와 샌딩이 뭔가 싶은분들이 있을거예요
가구를 보면 하나로 되어있는것이 아닌 상판이 연결되어있는 구조를 가지고있는데요
그래서 연결괴어있는 부분을보면 공간이 살짝 뜨거나 완전히 딱 붙어있지 않은 부분이 있을 수 있어요
이런 부분은 메꿈이를 바르고 손에 위생장갑을 낀 후 손가락으로 쓸어주면 깔끔하게 메꿔진답니다
이 과정을 거치면 훨씬 더 깔끔한 가구가되고 페인트를 칠할때도 훨씬 이쁘게 발려요
또한 샌딩은 사포질로 젯소를 칠하면서 생긴 눈물자국처럼 울퉁불퉁한 부분을 매끄럽게 해주는거랍니다!
이 두가지작업은 생략도 가능하지만 퀄리티를 높여주는 작업으로 가급적이면 하시는게 좋아요
그 다음 내가 원하는 컬러로 페인트칠을 하게되는데 이때는 붓과 롤러 두개 다 이용하면 좋아요
붓은 각져있는 모서리 부분을 칠하기에 좋고 롤러는 넓고 평평한 부분을 칠하기 좋아요
붓으로만 칠하면 붓자국이 남을 수 있는데 이때 롤러를 한번 더 칠해주면 깔끔하게 칠해진답니다
페인트도 마찬가지로 약 2~3회 반복을 하는데 이때 완전히 마른 후 다시한번 더 칠해주어야해요
마르지않은 상태로 칠하면 페인트가 제대로 발리지 않기때문에 완전히 말려서 칠해주시고
마지막 페인트를 칠했다면 또 완전건조 후 코팅역할을하는 바니쉬까지 칠해주면 오래 쓸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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