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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로 돈 버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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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빈 용기 보증금 제도란?

     

    생활쓰레기 중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유리병의 재활용을 늘리기 위한 제도인데요. 

    자신이 사용한 빈 용기를 반환하면 빈 용기에 반환에 대한 보증금을 환급해 주는 제도예요. 

    우리가 흔히 유리병으로 마시는 음료, 맥주, 소주 등 마시고 소매점에 반환하면 되는 거예요.

    유리병 용기는 20회 이상 안전하게 사용 가능한 환경친화적 용기이기 때문에

    정부에서 빈 용기의 회수 및 재활용하도록 적극적으로 유도하는 제도이기도 해요.

    거기다 새 유리병 제작할 때 발생 비용과 대기오염 물질 배출을 줄이기에 환경과 경제에 큰 도움을 줘요.

    빈병 회수해서 재활용하니 좋고 돈도 받으니 빈 용기 보증금 제도 이용해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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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빈 용기 보증금 제도 이용 전 알아야 할 것은? 

     

     

    빈 용기 보증금 제도 이용 시에는 반환할 유리병이 재활용이 가능해야 해요.

     

    대표적으로 음료병, 소주 병, 맥주병 등 있는데요.

     

     유리 용기 제품의 병뚜껑과 라벨에 ‘보증금 환불’ 문구가 있어야만 환급이 가능한 거 잊지 마세요.

     

    또한 병이 깨지거나 이물질에 병이 오염되었으면, 재활용이 불가능하니깐 환급이 안돼요.

     

    용기가 깨지지 않아도 이물질이 있는 경우에는 세척해도 잔여물에 남아 재활용이 불가하다네요.

     

    그러니 되도록 깔끔히 사용하여 재활용 가능한 상태로 반납해 주시면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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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빈 용기 반환은 어디서?

     

     

    보증금 환불은 슈퍼나 마트 등의 소매점과 대형마트에 설치된 빈 용기 무인회 수기에서 받을 수 있어요.

     

    또한 해당 소매점에서 구매한 제품일 경우에는 수량과 상관없이 환급이 가능해요.

     

    소매점에서는 판매처와 관계없이 빈 용기를 의무적 반환해야 하기 때문인데요.

     

    그런데 가끔 슈퍼나 편의점에서 거부하는 경우가 있어요.

     

    타 판매처 공병은 받지 않는다거나 구매 영수증을 요구하거나 특정일 에만 받는다는 등이 있는데요.

     

    소주나 맥주를 병으로 파는 곳에서는 공병 30병 이하는 영수증 없이 반환해 줄 수 있어야 하니깐

     

    거부하면 바로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를 통해 신고하세요.

     

    신고할 땐 명확한 증거자료가 필요해 영상 자료나 녹취 내용을 첨부해서 신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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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빈용기 보증금액은 얼마?

     

     

    먼저, 2017년 1월 1일 이후로 빈 용기 보증금이 인상되었어요.

     

    규격에 따라 빈 용기 보증금액이 달라지는데요.

     

    190ml 이하의 유리병은 70원,

     

    190ml 이상 ~ 400ml 미만은 100원,

    400ml 이상 ~ 1,000ml 미만은 130원,

     

    1,000ml 이상은 350원이에요.

     

    빈 용기를 반환해서 보증금도 받고 빈 용기 재사용을 통해 생산자는 제조원가를 절감하고

     

    소비자도 가격 절감 효과를 보니 우리 모두에게 이익이 될 수 있어요.

     

    그러니 빈 용기 보증금 제도는 환경과 경제에 큰 도움을 제도임이 분명하죠?

     

    우리 모두 실천하여 환경보호와 자원 절약을 함께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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